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영어발표회
[아나운서]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서 지난 16일 영어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익숙지 않는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부담이었지만 참가한 학생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지난 16일,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서 영어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열린 발표회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주제로 영어 연극과 학생들의 노래와 연주를 준비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훌륭한 음악가로 자라길 소망하며 친숙하게 영어를 익히게 하기 위해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라이샤 수에로 학생의 플롯 솔로로 무대가 시작했습니다. 이어 마리아 또레스의 성악솔로가 계속됐습니다. 또한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오다이사 마태오 학생이 악기가 없어 절망스러웠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악기가 생겼다는 영어 간증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이 됐습니다. 인터뷰 – 파티마 아델히사 / 오다이사 마태오 학생 어머니 영어발표회의 하이라이트인 영어연극이 펼쳐졌습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주제로 펼쳐진 연극은 연극을 펼친 학생들과 선생님들 또한 학부모들에게 기쁨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이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리까르도 고디네즈 전도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애벌레에서 나비로 바뀌듯 음악학교 학생들도 복음을 위해 연주하며 살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아나스타샤 밀리안 / 마리아 또레스 학생 어머니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앞으로의 아름다운 행보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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