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뉴올리언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올해도 뉴올리언스를 찾았습니다. 21일 레이크프론트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에는 작년의 감동을 잊지 못한 미국 시민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는데요. 예수 탄생의 기쁨이 가득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가는 곳마다 깊은 감동과 행복을 전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일곱 번째 공연지는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스입니다. 2011년 첫 투어부터 올해까지, 여섯 번의 투어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칸타타를 개최하고 있는 뉴올리언스. 이미 뉴올리언스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해마다 찾아오는 반가운 공연이 됐습니다. 인터뷰 - 요버트 나느와, 실라 나느와 레이크프론트 아레나에서의 공연도 어느덧 세 번째. 많은 뉴올리언스 시민들이 좌석을 채운 가운데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작년보다 더욱 멋진 무대로 찾아온 크리스마스 칸타타. 화려한 무대 연출과 뛰어난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 그리고 웅장한 연주까지. 1막부터 3막까지 꼼꼼하게 짜인 무대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 월터 딕슨 4세 뉴올리언스 시민들에게 전해진 크리스마스 메시지. 구약시대에는 죄를 씻기 위해 매번 양과 염소를 가지고 속죄제를 드려야 했지만,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단 한 번의 영원한 속죄제로 모든 죄가 씻겼다는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이반 인터뷰 - 캐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사랑하며 기다려왔던 관객들은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계속 이어져서 뉴올리언스에도 꾸준히 찾아오길 바란다는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 칼로스 바토다노 목사 / 몬떼데세로 교회 인터뷰 - 메리 헤니겐 공연을 준비한 기쁜소식 뉴올리언스 교회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성도들이 마음을 모으고, 힘들어하는 뉴올리언스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간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임명철 선교사 / 기쁜소식 뉴올리언스 교회 해가 갈수록 더 많은 뉴올리언스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내년 공연을 기약하며 다음 공연지인 샌안토니오로 떠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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