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국인 집사‧장로 모임
[아나운서]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20일부터 5일 동안 중국의 집사‧장로 모임이 있었습니다. 350여명의 중국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가 함께해 교회와 마음을 전했는데요 이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집사‧장로 모임이 있었습니다. 5일간 진행된 350여 명의 집사·장로 모임은 국내 수양회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진행됐습니다. 이 모임은 중국 직분자들이 형편의 음성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복음 앞에 더 힘 있게 달려가고자 마련됐습니다. 멀리서 찾아온 중국 집사‧장로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부천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신나는 라이쳐스 댄스로 무대를 열었고, 고전창작무용인 춘향과 애한을 선보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발랄한 몸동작과 한국무용에 흠뻑 빠졌습니다. 그라시아스음악학교 학생들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참석자들의 몸과 마음을 평안케 했고 뜨거운 박수갈채로 화답했습니다. 또한 중국팀에서 준비한 특송과 전통댄스는 인천교회 형제자매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오전, 저녁 매시간 말씀을 듣기 전 기쁜소식인천교회 합창단이 중창과 합창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번 수양회 기간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에스더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에스더는 왕이 없으면 안 되는 자신을 알았고 왕의 은혜가 아니면 자신의 민족이 죽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마음에 항상 왕을 높였다."며 "왕 되신 예수님을 높이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영광스런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죄악 된 내 마음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은 놀랍게 일하신다.”며 "중국 사람들은 마음이 넓고 사람들을 만나면 너무 좋고, 하나님이 주신 평안과 행복으로 아름다운 중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말씀 후에는 그룹별 모임을 통해 서로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어떠한지 비춰보고,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 리화롱 / 흑룡강 하얼빈 특별히 이번 수양회에 13명의 장로가 장로 안수를 받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중국의 직분자들이 복음의 일꾼이 되어 중국을 복음으로 채우고 하나님께 받은 귀한 사랑을 꽃피우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