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족화가 최웅렬 화백 '힐링 그림 전시회'
[아나운서] 한국의 닉부이치치 구족화가 최웅렬 화백의 힐링 그림전이 21일부터 4일간 철원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최웅렬 화백의 작품 하나하나는 불편한 신체조건 속에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얻은 소망을 붓으로 표현하는 간증인데요. 21일 오프닝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구족화가 최웅렬 화백 힐링 그림전이 21일부터 24일까지 철원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21일 오후에 열린 오프닝에 이현종 철원군수, 문경훈 철원군 의장, 이화섭 철원경찰서장 등 철원군의원 및 미술관계자 등 귀빈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생후 7개월에 뇌성마비로 인해 사지가 마비된 최 화백의 인생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시청 후 주미하 교수가 가야금을 연주 했습니다. 계속해서 이현종 철원군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나삼수 마인드강사가 참석해 “장애를 가진 상황에서도 어떤 마음을 지니고 살면 행복해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며 최 화백의 마음의 세계를 전했습니다. 오프닝 이후 개인관람객 뿐만 아니라 청양초등학교, 포천발달장애인협회 등 단체관람이 줄을 이어 전시장은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그림 전시 외에도 오전, 오후로 철원 군내의 초 중학교 및 군부대에 최웅렬 화백이 초청받아 마인드강연을 펼쳤습니다. 그림 시연 후 이어지는 최 화백의 강연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군인들도 감격했습니다. 불편한 신체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얻은 소망을 붓으로 표현하는 최 화백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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