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IYF 첸나이, 5개 대학 마인드 캠프 개최
[아나운서] 인도 IYF 첸나이 지부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첸나이에 위치한 5개 대학에서 마인드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오영도 영국 IYF 지부장을 초청해 열린 마인드 캠프에 인도 현지 방송국의 취재도 이어져 큰 관심이 됐다고 합니다. [멘트]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영국 런던 교회 오영도 목사를 초청해 첸나이 도시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마인드를 전해주는 마인드 캠프가 열렸습니다. 좀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공부에만 열중 하는 학생들에게 이 캠프는 삶의 활기를 넣어 주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SRM대학, STELLA MARY’S(스텔라 마리스)대학, SATHYABAMA(서떼바마) 대학, DHANALAKSHMI SRINIVASAN(다나럭츠미 스리바산)대학, ETHIRAJ(에뜨라즈)대학 순으로 총 5개 대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먼저 SRM 대학에서는. 15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캠프를 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축사, 댄스 공연, 리오몬따냐 공연, 마인드 강연, 그룹 토의, 토의 발표 순으로 캠프가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마인드 캠프에서 강사를 맡은 오영도 목사는 첫 시간에는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강연하는 도중 전기가 나가는 상황이 많았지만 학생들은 강연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추가된 그룹 토의 시간은 마인드 강연 후, 팀별로 모여 강연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마인드 강연을 듣는 것만이 아니라, 듣고 나서 팀원들이 서로 토의를 통해, 좀 더 학생들 마음에 쌓이는 시간이 됐습니다. 마인드 강연 이후 컬쳐 프로그램을 시작됐고, 한국, 태국, 우크라이나, IYF 총 4개의 부스를 학생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각 나라의 문화를 경험 했습니다. 한편 둘쨋날 SRM 대학에 마인드 캠프를 하는 동안, STELLA MARY’S 대학에서도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교. 250여명이 대학생들 참석했습니다. 21일 수요일에는 SATHYABAMA 대학에서 2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캠프가 열렸습니다. 이어 22일과 23일에 열린 DHANALAKSHMI SRINIVASAN 엔지니어 대학과 ETHIRAJ 대학엥서는 각각 350여명과 1000여명의 학생들이 마인드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특별히 어느 대학 강연 후에는 인도 정부 방송국 중 하나인 ‘Doordarshan’사에서 마인드 캠프에 대해서 인터뷰를 요청해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SRM 대학 마인드 캠프를 통해서 학교측이 IYF와 MOU 체결을 제안했고. 내년부터는 참가비를 받으며 캠프를 개최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STELLA MARY’S 대학에서도 첸나이 IYF지부와의 MOU체결을 제안했고, 지속적인 관계를 원했습니다. 이번 대학 마인드 캠프 투어를 통해서, 생각에 틀에서 벗어나 한계를 뛰어 넘을 때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것을 발견한 인도 첸나이 IYF지부에 활로가 기대 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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