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개천절 행사 초청 공연
[아나운서]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가 지난 3일 주 도미니카 공화국 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개천절 행사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음악학교는 애국가와 도미니카 국가를 불렀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개천절이었던 지난 10월 3일, 주 도미니카공화국 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개천절 기념행사에 도미니카 시립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초청 받아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는 산토도밍고 국립극장에서 열렸으며, 도미니카 시립 음악학교는 주 도미니카 공화국 한국 대사관 오한구 대사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됐습니다. 오한구 대사는 세계 정상급 합창단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깊은 감명을 받아, 도미니카 시립 음악학교를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는 식전 리셉션과 본 행사에서 각각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본 공연에서 재학생들이 부른 애국가와 도미니카 국가는 참석자들에게 조국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공연 후 행사에 참석한 도미니카와 한국의 귀빈들은 ‘아름다운 공연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도미니카 시립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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