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란드 기독교 지도자 모임
[아나운서] 21일, 음스와티 3세 스와질란드 국왕의 초청으로 박옥수 목사 일행이 스와질란드를 방문했습니다. 도착한 첫날 해피 벨리 호텔에서 스와질란드 기독교 지도자 모임을 참석했는데요 비숍, 목사, 채플린 등 200여 명이 참석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박옥수 목사가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의 초청을 받아 지난 21일 스와질란드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음스와티 3세가 주최하는 '국왕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국빈으로 초청받은 박옥수 목사 일행은 외무부 의전 국장과 경호관 등으로부터 환영을 받으며 21일 입국했습니다. 도착한 박옥수 목사는 먼저 수도 음바바네 외곽에 있는 해피밸리호텔에서 진행된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스와질란드 기독교 지도자 모임은 압살롬 들라미니 비숍의 기도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함께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스와질란드의 찬송가 '시아쿠두미사(Siakudumisa)', '함바나티(Hambanati)' 두 곡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언제 예수님이 우리 속에 역사합니까?'하는 질문으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박 목사는 하나님과 마음이 이어질 때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것이라며 이야기했고, 이어 에베소서 2장과 로마서 3장 말씀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 후에는 40여 개 교회 목회자들로부터 각 교회에서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재성사 된 박옥수 목사의 스와질란드 방문으로, 스와질란드 정부와 IYF가 함께 복음의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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