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강화지부가 지난 5일 강화군민을 위한 세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강화문예회관에서 세계문화공연을 펼치며 지역시민들에게 IYF를 홍보하고 가깝게 다가가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IYF 강화지부는 11월 5일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강화군민을 위한 세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식전 행사로 대학생 라이쳐스 스타즈가 건전댄스를 선보였고, 인도댄스 ‘더럭더럭’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IYF 홍보영상에 이어 안상수 국회의원의 축사 영상을 시청한 뒤, IYF 경인지부 박창규 고문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열정의 나라 중남미 엘솔 무대가 장내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부천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이 올해 안동국제탈춤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춘향’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미국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강현선 단원이 ‘행복은 마음에서 온다’라는 내용을 담은 체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다음 무대로 한번쯤 가고 싶은 나라 검은 대륙, 흑진주라 불리는 에너지 넘치는 아프리카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다양한 문화교류를 하면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절제된 정신을 표현한 태권무, 한국전통의 미를 보여주는 부채춤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IYF 경인지역 김성환 고문이 행복은 나 혼자의 노력이 아닌 주위 사람들과 연결이 되어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발견할 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고 강연했습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강화군민들이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기를 기대하며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