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찾아가는 음악회'
[아나운서]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11일에 열렸던 산티아고 시에 위치한 브라보 대형 쇼핑몰 앞 야외에서 진행돼 도미니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한 여름 밤의 꿈을 선물했습니다. [멘트] 지난 11일 도미니카 산티아고에 위치한 브라보 대형마트 야외무대에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음악학교 교사들의 무대로 음악회의 막을 연 공연은 마트를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어 라리사 학생과 홍슬기 교사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을 사무엘 학생과 이나라 교사의 “헝가리안 댄스”를 계속이어 연주했습니다. 음악회의 클라이막스인 합창 공연, 음악학교 학생들은 “감사한 마음”을 노래에 담아 공연했고 이에 관객들을 감동에 젖었습니다. 계속해서 김춘권 도미니카 IYF 지부장의 마인드강연이 있었습니다. “편안한 일상과 안전한 일들을 추구한 것보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부담 앞에 대담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 헤수스 마리아 로드리구에즈 / 브라보 대형마트 부사장 인터뷰 - 호세 알베르토 필리페 로사리오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 아버지 음악회가 마무리 되고 관객들은 교사들을 찾아와 음악학교에 문의하고 공연에 대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계속되는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음악이 도미니카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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