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아순시온교회, 박영국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에서 박영국 선교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복음에 갈급한 파라과이 성도들뿐 아니라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마음의 평안을 얻었는데요, 행복해 하는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파라과이 기쁜소식 아순시온교회에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간,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밴드 '에스페란사'의 기타 공연, 마하나임 음악원 소프라노 변시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에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강사 박영국 목사는 지난 9월에 있었던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와 지난 달 스와질란드 국왕과의 만남 등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간증을 전했습니다. 또한 출애굽기 25장을 통해 '구원은 오직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교했습니다. 설교 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그룹 신앙상담 시간이 진행됐고, 새로 참석한 사람들을 위한 복음반도 열렸습니다. 인터뷰 - 미구엘 / 성경세미나 참석자 하나님이 세미나 첫날에 참석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오늘 말씀 중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많은 은혜를 입혀주시지만, 우리는 늘 형편을 바라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은혜를 잊고 내 생각대로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일하시지 못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날 성경세미나에는 총 3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새로 온 참석자들 중 엔리카 로드리게즈 국회 문화국장이 구원을 받았고, '죄에서 벗어나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아순시온 시민들에게 죄 사함의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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