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 호니아라교회,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8일부터 삼일동안 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제도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카자흐스탄 박영철 선교사를 초청해 열린 성경세미나에 성경을 잘 알지 못하는 솔로몬제도 사람들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멘트]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솔로몬제도 기쁜소식 호니아라은혜교회는 카자흐스탄 박영철 선교사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호주 시드니 양운기 선교사, 호주 브리즈번 양반석 선교사와 뉴질랜드 이현배 선교사가 함께 했습니다. 매 시간마다 150여 명의 사람들이 찾아와 말씀을 들었고, 강사 박영철 목사는 마태복음 말씀을 통해 자신의 시각이 아닌 하나님과 교회의 시각으로 봐야한다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많은 이들이 마음에 죄 사함을 받아 솔로몬 교회 성도들에게 큰 기쁨이 됐습니다. 한편 성경세미나가 진행되는 가운데 기독교목회자포럼과 경찰대학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기독교목회자포럼에 총 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고, 경찰대학 마인드 강연에 약 7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학생들은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에 놀라워하며 강연에 집중했습니다. 남태평양의 수많은 섬들 하나하나에, 말씀의 빛이 비추어 남태평양 사람들의 어두운 마음을 밝은 소망 가운데로 이끌어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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