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안산공연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1일 월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19일부터 이틀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첫 공연 됐는데요. 올 크리스마스에도 모든 이에게 큰 선물이 될 공연 현장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투어가 시작됐습니다. 전국 22개 주요도시를 돌며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전하게 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올해 첫 공연은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펼쳐졌습니다. 이번 안산 공연에는 많은 기업과 단체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족과 문화소외계층, 그리고 청소년들을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김진의 / 기쁜소식 안산교회 기쁜소식 분당교회 박영주 목사의 사회로 첫 번째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시작됐습니다. 1막 깊은 어둠에 빠져 있던 이스라엘, 인류의 모든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아기예수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막에서는 말썽쟁이 안나의 이야기가 새롭게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새로워진 연출과 구성, 그리고 동화 속에서 나올듯한 아름다운 무대세트가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박 목사는 기쁜소식 부천교회의 김기성 목사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만나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3막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할렐루야>를 포함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그리고 소프라노 박진영이 선사하는 <거룩한 밤> 등 예수 탄생의 의미를 담은 성가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 한명희 / 안산 중앙초등학교 교장 안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선물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전국 22개 도시를 순회하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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