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9일, 링컨하우스마산스쿨 학생들은 창원시가 주최하는 2016 틴틴 페스티벌 댄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학생들의 밝은 미소에 교육청 관계자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링컨하우스스쿨에 관심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링컨하우스 마산스쿨은 창원시에서 주최하는 틴틴페스티벌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인도 댄스 '타타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외적으로 처음 출전이고 수업 일정 중에 틈틈이 연습도 해야 하기에 학생들은 많은 부담이 있었습니다. 연습을 하다가 부상을 입기도 하고 인도 느낌을 표현하기가 어려워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교사들의 조언과 밤늦게까지 연습에 함께해준 선배들의 도움으로 어려움과 부담을 뛰어넘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댄스를 하면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마음이 하나가 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대회를 온 마음으로 준비한 학생들은 11월 6일 예선을 거쳐 19일 결선에서는 당당하게 대상을 수상하였고 밝은 미소와 화려한 의상 등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 김미래 / 링컨하우스마산스쿨 대상 앙코르 공연 후에는 뜻하지 않게 링컨스쿨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분들에게 링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산링컨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법을 배우고 도전하는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윤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