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아루샤 교사 마인드 교육 및 기독교목회자포럼
[아나운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탄자니아 IYF지부는 탄자니아 북부에 위치한 아루샤 지역에서 인근 교사들 대상 마인드 교육과 기독교 목회자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진행됐던 행사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멘트]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탄자니아 북부에 있는 아루샤 지역에서 교사 마인드 교육과 기독교 목회자 포럼이 있었습니다. 아루샤 시내에 위치한 나우라 스프링 호텔에서 함께 진행된 두 행사는 각각 시간을 나눠, 오전에는 교사 마인드 교육을, 오후에는 기독교 목회자 포럼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탄자니아 아루샤에서는 이번이 처음 열리는 교사 마인드 교육입니다. 탄자니아 교육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60여 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교육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마인드 교육. 이번 행사는 아루샤 지역 교사들에게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오후에 진행된 기독교 지도자 모임. 첫날에는 올여름 한국에서 열린 제3회 세계 기독교 지도자 워크숍에 참석했던 카제 목사가 구원 간증을 했습니다. 한국 기쁜소식 태백교회의 김용학 목사가 강사로 설교했습니다. 탄자니아 아루샤 교회는 이번 마인드 교육 및 목회자 지도자 포럼을 계기로 더 많은 학교와 기성교회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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