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올 겨울, 유럽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유럽 순회공연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민들을 찾았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가진 특별한 미소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고 하는데요, 현지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유럽 13개 도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유럽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 12월 11일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디 미러스(De Meerse) 극장에서 10번째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시작 전부터 암스테르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온 이번 공연. 공연 당일 가득 찬 객석이 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식전 행사로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부채춤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어서 시작된 뮤지컬 ‘안나’. 관객들은 매 장면마다 웃음과 눈물로 반응하며 공연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뮤지컬 후에는 기쁜소식 네덜란드교회 민웅기 목사가 나와 관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유럽 지역에 복음이라는 큰 선물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 다음 공연은 독일 뒤셀도르프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