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4일, 에티오피아를 방문했던 박옥수 목사 일행이 에티오피아 교육부 장관의 주선으로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와의 만남이 성사됐는데요,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지난 14일,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와 당국 최고 지도자,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와의 면담이 전격적으로 성사됐습니다. 당일 오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해 보였던 면담이 극적으로 성사되면서, 박옥수 목사 일행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 박옥수 목사 / IYF 설립자 인성교육 관련 실무자인 교육부 장관과 청소년부 장관도 동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4장 라멕의 세 아들의 비유를 들며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어 로마서 3장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하일레마리암 총리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폭동 사건으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던 차라며, IYF의 마인드 교육에 동의하는 바며 이에 필요한 부지와 건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박옥수 목사가 전한 복음에 대해서도 성경의 가르침과 동일하다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박옥수 목사 / IYF 설립자 극적으로 성사된 이번 총리와의 만남이 앞으로 에티오피아 교육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