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독교 지도자 포럼(CLF)
[아나운서] 겨울 캠프가 진행 중인 댈러스에서는 한편, 기독교 지도자 포럼이 함께 개최됐습니다. 텍사스 주의 목회자 200여 명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2016년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 26일 미국 댈러스 하얏트 호텔 1층에서는 댈러스 기독교 지도자 모임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는 참된 진리를 배우고자 약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오전, 저녁으로 계속되는 박옥수 목사의 설교 시간 외에도 성경 강의 시간과 그룹 교제시간, 프레젠테이션 시간 등 짧은 시간 동안 말씀에 흠뻑 젖어 들 수 있는 프로그램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지도자 모임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일 년 중 가장 행사가 많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교회 문을 닫고 많게는 30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참석했습니다. 지난가을 북미 칸타타 투어와 동시에 진행되었던 목회자 모임을 통해 그들의 마음에 뜨겁게 심어진 복음의 씨는 200명가량의 목회자들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댈러스로 모이게 했습니다. 이날 기독교 목회자 모임 강사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4장 4절과 에베소서 2장 1~6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것이라며, 행위와 은혜를 구분하는 신앙을 알렸습니다. 올해 3년째 열리는 댈러스 목회자 모임에는 새로운 참석자들도 있지만, 계속해서 이곳에 참석해 마음에 힘을 얻는 참석자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카네네 펠로 목사 / 보스턴 버몬트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은 목회자들은 모임을 마치고 돌아가서도, 자신의 신앙에 적용해서 말씀만을 믿는 삶을 살아갑니다. 인터뷰 - 카네네 펠로 목사 / 보스턴 버몬트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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