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2차 대덕 겨울캠프 시작
[아나운서] 1월의 매서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이때, 강릉과 대덕에서 열린 겨울캠프는 성도들에게 마음의 쉼을 줍니다.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진행 중인 2차 대덕 겨울캠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6년을 보내고 2017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열리는 제46회 2차 대덕 겨울캠프. 경북 김천에 위치한 대덕수양관에는 이번 주 이천여 명의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첫날 저녁, 찬송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 시작된 2차 캠프. 이어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준비한 연극 '기생 라합'이 펼쳐졌습니다. 울산구역 성도들은 <이 세상의 모든 죄를>, <그 크고 놀라운 사랑> 두 곡으로 찬양을 드렸습니다. 이번 2차 대덕 캠프에서는 기쁜소식 전주교회 류홍렬 목사가 매일 저녁 말씀을 전합니다. 류홍렬 목사는 요한복음 9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날 때부터 소경된 자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소경이 됐듯, 그리스도인들의 인생에 찾아오는 어려움은 하나님의 섭리를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설교했습니다. 인터뷰 – 최귀자 / 기쁜소식 서부산교회 말씀 시간 후에는 그룹상담 및 개인 신앙상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며 궁금했던 부분이나 은혜를 입었던 부분을 나누며 마음의 교류를 했습니다. 인터뷰 – 조재현 / 기쁜소식 남해교회 2017년, 희망찬 신년사와 함께 시작된 2차 대덕 겨울캠프. 말씀과 교제 속에 은혜로 풍성한 3박 4일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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