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겨울캠프에서는 저녁마다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하는 지역 공연팀들이 있습니다. 짧은 기간 준비해 서툰 공연이지만, 복음을 위하는 마음으로 쓴다고 하는데요. 공연준비가 한창인 성도들을 만나봤습니다. [멘트] 1월 11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 3차 대덕 겨울캠프. 다양한 프로그램과 말씀으로 참석자들에게 믿음과 소망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번 대덕캠프의 숨은 감초는 다름 아닌 저녁 공연. 저녁 말씀 시간에 앞서 각 지역의 성도들이 준비한 트루스토리와 연극, 합창 등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성악과 기악 등의 다양한 무대가 이번 3차 대덕캠프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한 성도의 삶과 간증을 연극으로 보여주는 ‘트루스토리’. 각 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는 성도들의 삶에 놀랍게 다가오신 하나님을 나타내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 이은숙 / 기쁜소식 부천교회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특송’ 또한 빠질 수 없는 순서입니다. 각 구역별로 준비한 찬송은 각기 다른 음색을 지닌 성도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부르기에, 참석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전문가가 선보이는 화려한 수준의 공연은 아니지만, 각 지역별 성도들은 각자가 맡은 역할에 온 마음을 쏟아 준비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참석자들이 저녁 공연을 통해 마음을 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연을 준비한 성도들도 하나님께 많은 은혜를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 정주영 / 기쁜소식 나주교회 말씀을 듣기 전, 공연을 준비한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3차 겨울캠프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