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겨울 실버캠프 복음반
[아나운서] 이제는 '백 세 시대'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요즘에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떻게 노년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것인가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는데요. 대덕수양관에서 열린 실버캠프에서 즐겁고 활기차게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만나봤습니다. [멘트] 제46회 실버 겨울캠프가 풍성한 말씀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3일간 새벽과 오전 시간에 열리는 복음반에는 많은 사람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습니다. 복음 1반과 2반, 재복음반 1반과 2반까지 총 네 개 반이 운영된 가운데, 복음 1반에서는 기쁜소식 진주교회 안계현 목사가 강사를 맡았습니다. 첫째 날 안계현 목사는 죄란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율법을 왜 주신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의인이 되었는지 실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말씀을 전했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둘째 날, 안 목사는 구약시대에는 죄를 지을 때마다 속죄제를 치러야 했지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영원한 속죄를 이루게 하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조평순 / 기쁜소식 울산교회 오랜 시간 삶의 애환과 마음의 죄로 괴로워했던 실버들. 이번 캠프는 그들의 무거운 마음을 예수님께 맡기고, 예수님이 주신 기쁨과 행복만을 마음에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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