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카모니교회, 현지 목회자 모임 개최
[아나운서] 지난 11일, 르완다 키갈리교회는 카모니 지역을 방문해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모임을 열었습니다. 이날 목회자들은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현지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지난 11일, 르완다 카모니교회에서는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모임을 개최했습니다. 카모니 헤븐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모임은 르완다 키갈리교회 형제자매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오전에는 총 120여 명의 현지 목회자들과 형제자매 50여 명이 함께한 목회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실베르 집사의 기도와 카모니교회 토마스 전도사의 환영사로 시작한 모임. 블레이스 전도사가 르완다 목회자 모임,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카모니교회 글로리어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무대가 있었습니다. 주 강사 키갈리교회 고봉진 목사는 다윗 왕과 사울 왕의 이야기를 갖고,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씀 후에는 소규모로 모여 말씀에 관해 이야기하고 또, 앞으로 어떻게 일할 지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또, 키갈리교회 형제자매들이 그룹별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사람들을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고봉진 선교사는 가인과 아벨말씀으로 힘있게 복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처음 듣는 복음에 크게 기뻐했습니다. 이방의 빛으로 살게 하겠다는 신년사 말씀을 믿고 발을 내딛은 르완다 교회.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르완다에서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