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국제학교 제4회 졸업식
[아나운서] 지난 18일, 대덕에 있는 링컨국제학교 학생들도 졸업을 맞았습니다. 정든 학교를 떠나는 건 서운하지만,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도 가득했을 텐데요. 대덕에서 열렸던 졸업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지난 18일, 경북 김천에 있는 링컨국제학교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졸업식은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졸업식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1부에는 졸업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창작 댄스와 중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태권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3년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사했습니다. 2부는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각종 상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꾸며졌습니다. 이어 박옥수 링컨국제학교 설립자가 학교에서 배운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밝고 아름답게 살아가라며 졸업생들을 위한 소망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에서는 학생들의 작품전이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이 3년간 배웠던 과제와 작품을 전시했고, 가족들은 아이의 작품을 사진으로 남기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은 헤어짐의 서운함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홍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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