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찾아가는 음악회'
[아나운서] 끊임없는 연주행사로 도미니카공화국을 음악으로 물들이고 있는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이번에는 마리아 알타그라시아 프란코 공립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2월 16일,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가 개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가 마리아 알타그라시아 프란코 공립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약 180여 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먼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 재학 중인 카렌 학생의 소프라노 솔로로 막을 열었습니다. 이어지는 바이올린 앙상블과 피아노 솔로, 그리고 황재완 교사의 클라리넷 무대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언제나처럼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재학생들의 합창으로 장식했습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번 행사보다 더욱 발전된 무대를 선보였고, 이를 보여주듯 학생들 역시 행복해 보이는 미소로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무대를 관람한 마리아 알타그라시아 프란코 공립학교 학생들은 클래식 음악에 매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모든 공연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공연에 이어 훌리안 전도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훌리안 전도사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갖고 있으면 꿈을 이루고 훌륭한 미래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인터뷰 - 마를린 그라시아 / 마리아 알따그라시아 프란코 공립학교 교장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고 싶어 하는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행보가 앞으로도 더욱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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