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 부산 지부가 지난 3일부터 2박 3일간 부산지역 대학생 MT를 열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과 선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또, 향후 활동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말씀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새 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3월, 부산 IYF 춘계 MT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MT는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빛, IYF와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눈부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날의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자기소개 시간, 각자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그룹교제, 팀원 간의 단합을 배우는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봄 햇살처럼 눈부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돌아온 별, 15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공연을 보며 학생들은 환호했고, 남성 중창은 부드럽고 잔잔한 목소리로 말씀을 듣기 전 학생들의 마음을 모아주었습니다. 박영준 목사는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면 그 분 자체가 능력이고 빛이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도 빛으로 밝히신다."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이 아름답게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전주영 / 신라대학교 1학년 인터뷰 - 이무혁 / 동아대학교 2학년 이방의 빛이라는 신년사로 시작된 2017년, 이번 MT를 통해 대학생들이 올 한 해 동안 부산을 비추는 복음의 빛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