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 애틀랜타 민박
[아나운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2017 세계 기독교 지도자 대회, CLF가 10일 부활절 칸타타 관람을 끝으로 뉴욕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2주차 일정은 미국 동부 지역의 주요 도시들로 흩어져 진행하는데요. 그중 미국 조지아주의 주도인 애틀랜타를 방문한 목회자들의 모습,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2017 세계기독교지도자 대회가 부활절 칸타타를 끝으로 뉴욕 마하나임 캠퍼스에서의 1주차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2주차에는 참석자들이 미국 동부 지역에 있는 기쁜소식 선교회 지부를 방문해 민박을 하며 일정을 소화합니다. 참석자들은 아틀랜타,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포트웨인 등 각 지역에서 새롭게 보낼 2주차 일정을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 존 목사 / 케냐 각 지역으로 향하는 버스. 그중 애틀랜타 팀은 장장 17시간을 달려 애틀랜타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출발해 주일 아침을 버스에서 맞게 된 애틀랜타 팀은 서로 마음을 나눴던 간증을 하고, 말씀을 들으며 차 안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기쁜소식 애틀랜타교회 도착해 성도들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숙소에 짐을 옮긴 후 저녁 예배를 드렸습니다. 애틀랱나 교회들이 목회자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 중남미의 문화공연 <라올라>와 애틀랜타 교회 심영은 자매의 피아노 독주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 중 몇 명이 앞에 나와 이번 CLF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 그리고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간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양희 / 기쁜소식 애틀랜타교회 이번 저녁예배에서는 한국 기쁜소식안산교회 임민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로마서 3장을 읽은 임 목사는 '사람은 다 거짓되기에 자신을 믿을 수 없다, 그렇기에 자신이 아닌 예수님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목회자들은 이날 설교를 통해 예수님만을 믿는 믿음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에드가르 바라하스 목사 / 멕시코 많은 목회자들에게 변화와 믿음을 가져다준 이번 CLF, 2주차 일정 또한 목회자들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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