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박옥수 목사의 에티오피아 방문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7일, 에티오피아 청소년체육부오ㅏ MOU 체결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MOU는 교육부와의 MOU와 더불어 에티오피아에서 진행될 마인드 교육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박옥수 목사 에티오피아 방문 셋째 날인 17일. 에티오피아 청소년체육부와 IYF간의 MOU 체결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MOU 체결식은 지난 12월,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와의 만남 당시 IYF 마인드 교육을 적극 지원하라는 총리의 지시이후, 꾸준히 관심을 갖고 IYF 활동을 지켜봤던 으르스투 이레다 청소년체육부 장관이 MOU 체결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으르스투 이레다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현재 에티오피아 청소년들이 건전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IYF의 마인드 교육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박옥수 목사는 IYF 마인드 교육이 청소년들을 선도해 행복하고 새로운 나라로 만들 것이라 답했습니다. 인터뷰 - 으르스투 이레다 / 에티오피아 청소년체육부장관 오후에는 쉬페라우 쉬구테 웰로사 에티오피아 정무장관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작년 8월,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쉬페라우 쉬구테 장관은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기뻐했고, 박 목사는 사도행전 13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에티오피아 IYF 측은, 이번 사흘간의 일정을 통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일과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했고, 앞으로 마인드 교육을 통해 변화될 에티오피아를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며 행복해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