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전 세계적으로 마인드 교육 열풍이 부는 지금, 대학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교육 활동을 펼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우간다인데요. 2017년을 맞아 대학가를 중심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우간다 IYF의 활동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우간다 IYF가 대학가를 중심으로 마인드 캠프와 워크숍을 병행한 마인드교육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투어를 통해 앞으로 마인드와 IYF 프로그램 진행을 함께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마케레레 국립대학교를 시작으로 가톨릭기술대학교, 장보고 국립대학교, 동부아프리카 국제대학교 등 다양한 학교에서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각 학교의 교장과 총장이 마인드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수업시간을 할애해주는 등 행사에 힘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처음 들어보는 강연에 마음을 열고, 변화된 마음으로 살 때 비로소 나라가 바뀔 수 있다며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로서 함께 활동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우간다 IYF 측은 계속해서 투어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변화될 우간다의 모습이 소망스럽다는 기대를 전해왔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