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캄보디아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CLF
[아나운서] 캄보디아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28일부터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CLF가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교국가인 캄보디아에서 처음 열린 포럼이지만, 캄보디아의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3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CLF가 열렸습니다. 이달 초 미국 뉴욕 마하나임에서 시작된 CLF가 불교국가인 캄보디아에서도 열리게 된 것은, 하나님을 정확히 알고 싶다는 기독교지도자들을 모아 성경 속 참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의 축하공연이 다소 어색했던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열렸던 첫 CLF 현장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주요 프로그램인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창세 이후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하나님과 우리의 올바른 관계는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시간. 박옥수 목사의 첫 강연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한 후 지금은 미국 LA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최요한 선교사의 이야기로 시작됐습니다. 아프리카 전갈에 물려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최요한 선교사가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됐을 때 생명을 얻었다며,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했습니다. 또한, 성경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증명하고 있으며,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 우리를 의롭게 만드셨다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니쓰문 / 프놈펜 쁘레야뽀(하나님의 복) 싼쏙교회 강연을 들은 목회자들은 무엇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는 사실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디나 / 쌔러이피읍 싼쏙교회 이달 초 수백 명의 목회자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었던 뉴욕에서의 CLF처럼, 이번 캄보디아 기독교목회자 모임을 통해서 더 힘있게 복음에 역사가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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