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베트남 IYF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캄보디아에 이어 지난 27일에는 2017 베트남 IYF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화려한 세계 문화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꾸며진 개막식 현장,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베트남 하노이에서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양일간 하노이에 위치한 꿍디엔낑 실내체육관에서 IYF 설립자인 박옥수 강사를 초청해 ‘2017 IYF 월드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베트남 월드캠프는 지난 2016년, 3월 21일 베트남 우호친선단체연합(Vietnam Union of Friendship Organization)과 체결한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t)의 체결로 인해 베트남 외교부 소속인 CCIC와 IYF가 함께 공동으로 제1회 베트남 월드캠프를 주최하게 됐습니다. 그 동안 마인드교육을 진행해 오던 3개의 학교에서는 50명씩 학생들을 행사장으로 보내줬고, 그 밖에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교 캠퍼스를 홍보하여 1,000여명의 학생들이 30일 8시에 하노이 꿍디엔낑 실내체육관에 모여 개막행사에 참가했습니다. 베트남 정부와 함께 개최된 제1회 베트남 월드캠프 개막식에는 공산당 집행 위원회 1등 서기관인 ‘옹부우 마오’(前 초대 공청단), 주한 베트남 초대 대사인 ‘응우웬 푸 빈’(前 외교부차관), 베트남 인민 교수인 응우웬 런 중(제10기, 제11기, 제12기 국회의원, 생물학회 회장)을 비롯해 20명의 정부관계자 및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식전행사로 라이쳐스 스타즈 iyf 건전댄스와 리오몬따냐의 공연으로 개막식이 시작됐고, 홍보영상을 통해 IYF가 전세계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알렸습니다. 환영사로 '응우웬 푸 빈'은 "베트남 청소년들이 IYF 월드캠프를 계기로 다음 세대 청소년들의 롤 모델이 되길 바라고, 이제는 해외 여느 나라와 견주어도 같은 수준이 될 수 있도록 베트남을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축사로 '응우엔 푸 빈'은 "IYF가 제시하는 인성교육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산 링컨하우스스쿨의 한국전통문화공연인 ‘부채춤’을 선보였고. 화려한 한복과 부채의 색상은 더 멎진 포퍼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연주가 있었고. 특히, 소프라노 최혜미, 이수연, 알토 이민주, 베이스 남대은이 베트남 전통곡인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요’라는 ‘니엠띤 치엔탕’을 부를 때는 관객들이 따라 부르며 음악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따이 교육 전문대 - 응우웬 투 뚜윗 / 인터뷰 이어서, 단에 선 박옥수 강사는 마인드강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무엇이든지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마인드교육이 기본이 되고, 야생마가 다스려지지 않아 쓰임을 받지 못하듯이 사람 또한 그렇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마인드교육을 통해 자제력, 사고력, 소통 등을 기본적으로 배워 베트남을 아름답게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공청단 출신 할아버지 하따이 교육 전문대 - 응우웬 투 뚜윗 / 인터뷰 박 강사님께선 매우 친근하셨고 가족 간이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매우 많은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번캠프를 통해서 느낀 것은 나중에 커서 내 자식이나 손자에게 이런 얘기를 말해 줄 수 있고 좋은 한 가정을 이룰수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3월 마지막 주 양일간 진행되는 베트남 월드캠프 속에서 변화되는 참석자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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