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기독교지도자 포럼 CLF
[아나운서]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멕시코 중부에 있는 틀락스칼라에서 기독교지도자포럼 CLF가 열렸습니다. 이번 CLF는 참석한 목회자들이 참된 진리를 듣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멘트]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멕시코 중부에 있는 틀락스칼라 주의 수도 틀락스칼라에서 기독교지도자포럼 CLF가 열렸습니다. 이날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시티교회 신재훈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신 목사는 성경 갈라디아서의 갈라디아 교회를 예로 들어, 현재 많은 교회가 행위 위주의 신앙과 철학으로 타락해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성경에 나타난 참된 복음은 무엇인지 설명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은 자신들이 지금껏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고 있었음을 인정하고,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그것을 믿음으로써 의로워지는 것임을 받아들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틀락스칼라 주 목회자협회 회장인 호엘 엘메네힐도 목사가 참석해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멕시코의 모든 목회자들이 복음을 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틀락스칼라 목회자협회는 틀락스칼라 주에 소재하고 있는 300개의 교회 목회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 CLF에서 복음을 들은 목회자들을 통해 멕시코 전역으로 복음의 역사가 퍼져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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