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부활절 수양회
[아나운서] 4월 14일부터 케냐 나이로비교회에서는 부활절를 수양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수양회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멘트]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기쁜소식 케냐 나이로비교회에서 2017 케냐 부활절 수양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독교 국가인 케냐는 부활절 기간 4일이 공휴일이라 케냐교회는 해마다 부활절 수양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도 케냐 전국에서 1200여명이 수양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수양회 기간에는 기독교 지도자 포럼,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 국제댄스페스티벌 공연팀 훈련 등 여러 모임들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의 성향에 맞춘 다양한 모임으로 수양회는 풍성하게 꾸려졌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순서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재미있고 새로운 것을 찾는 케냐 젊은이들을 위해 맞춤형 복음반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양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교회에 마음을 연 청년들은 자연스레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고, 월드캠프 자원봉사자와 댄스페스티벌 준비 팀에 지원하며 케냐 교회에 큰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존 / 수양회 참석자 수양회 기간 기독교 지도자 포럼도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케냐 목회자들은 지난 뉴욕 세계 기독교 지도자 포럼에 15명이 참석할 정도로 지도자 포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수양회 동안 열린 기독교 지도자 포럼에도 150여명의 기성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율법의 행위를 강조하던 이들은 진정한 복음을 접하며 은혜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신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 테레시아 투쿠 목사 / 기독교 지도자 포럼 참석 저녁마다 다채로운 공연들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수양회를 위해 케냐 교회의 성도들은 몇 주 전부터 공연 팀을 결성해 준비했습니다. 문화공연, 연극, 밴드와 합창 등 매일 수준 높은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밝게 웃고 즐기며 마음이 열리고 말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기쁜소식 수성교회에서 시무하는 강사 권정강 목사는 창세기와 로마서, 히브리서 등을 통해 하나님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의 본 모습에 대해 정확히 이야기 했습니다. 이미 저주 아래에 있는 인간이 선을 행하려 할수록 더욱 가증한 것이라며, 예수님께서 이루어주신 의를 받아들이고 안식으로 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구원 받은 이후의 신앙생활에 대해 배우며 더 높은 단계로 성장해 나갔다. 인터뷰 - 조지 에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