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부활절 캠프
[아나운서] 말라위 릴롱궤 교회에서는에서는 13일부터 부활절을 받아 중국베이징 함인국 목사를 부활절캠프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깨닫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트] 말라위 기쁜소식 릴롱궤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교회의 함인국 목사를초청해 부활절 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말라위의 젊은이들을 위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진정한 의미를 전하고, 여러 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습니다. 캠프가 시작되는 13일, 이른 아침부터 캠프에 접수하려는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이날 캠프는 말라위 대학생들이 준비한 건전댄스와 굿뉴스코 봉사단원들의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정현진 굿뉴스코 단원의 바이올린 연주, 릴롱궤교회 합창단의 공연이 강연 전 축하무대를 장식했습니다. 강사 함인국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둘째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갖고 설교했습니다. ‘자신의 길이 끝날때, 자기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신다’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그레이스 나미오나 / 캠프참가자 오후 시간에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과 합창대회, 댄스대회 등 여러 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습니다. 참석한 학생들은 댄스대회와 합창제를 통해 자신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인터뷰-루시 / 캠프참가자 캠프 마지막 날에는 부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구원을 받은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이날 세례를 받으면서, 자신이 예수님과 함께 장사되고 마음 속에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참된 의미를느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엘리자벳 / 세례식 참석자 부활절 캠프에 이어 앞으로 말라위에 더 크게 일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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