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5월의 대형연휴를 맞아 일본에서는 동경과 오사카, 큐슈 세 도시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많은 일본인들이 복음을 듣고 마음을 활짝 열었다고 합니다.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대형연휴인 골든위크를 맞이한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동경, 오사카, 큐슈 세 도시에서 동시에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동경에서는 국립 올림픽기념 청소년종합센터에서 4일동안 기쁜소식대구교회 김진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였고, 기쁜소식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과 앙상블이 매시간 아름다운 찬송을 선보였습니다.

 

강사 김진성목사는 세미나 첫날 성경의 구조에 대해서 설명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이유를 전하며,

로마서4장을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베푸신 은혜와 더불어 성경을 정확히 알고 약속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드려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마리아와 마르다처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 경험한 것만을 믿으려고 하지만 인간이 하지 못하는 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약속하시고, 성취하신다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전하였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개인상담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믿음을 갖는 부분이나 생활 속 고민 등 평소에 말하지 못한 마음의 근심을 털어놓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오카노야 준 / 동경 

 

같은 기간, 기쁜소식오사카교회에서는 한국기쁜소식시흥교회 송무성목사를 초청해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강사 송무성 목사는 요한복음 5장에 38년된 병자의 내용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38년된 병자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지만, 자신에게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고, 38 년된 병이 거짓말처럼 나았는데,우리도 마찬가지며, 자신에게는 아무 희망이 없지만,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마태복음20장 포도원 품꾼에 대한 말씀을 전하며, 사람이 은혜를 입어도 그 은혜를 금방 잊어버리는 것이 우리의 모습인데, 주인의 마음을 흘러받고 주인의 음성을 크게 듣는 것이 예수님과 마음을 합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월 귀국발표회가 열렸던 도시 후쿠오카에서도 51일부터 한국기쁜소식 평택교회 김성훈목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매 시간 평택 교회에서 온 대학생들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강사인 김성훈 목사는 누가복음에 나오는 탕자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과 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 그게 얼마나 복 된 일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며, 자신이 주인이 되었을 때 하나님이 마음을 낮추시고 마음에 죽음이 오고 회개 했을 때부터 모든 것이 아버지가 일 하시는 세계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일본 각지에서 열린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새로운 복음의 문이 열렸다는 종의 마음을 품고 달려나갔을 때 많은 새로운 영혼을 준비하신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우리 마음을 채워주는 믿음의 말씀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더 크게 일하실 것에 소망이 넘칩니다.

 

굿뉴스티비 남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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