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연합 야외예배

[아나운서]

지난 57, 영월군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강원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강원지역 성도들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체육활동과 말씀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 소식 전합니다.

 

[멘트]

따스한 봄날을 맞아 5 7일 영월군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강원지역 연합 야외예배가 열렸습니다.

토요일까지 하늘을 메웠던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밝은 햇살이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누는 강원지역 형제자매들의 얼굴을 더욱 밝게했습니다.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의 경쾌한 댄스로 예배와 강원지역 연합 소리샘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이 있었습니다.

작년 11월에 강남교회 김지원자매를 통해 연결된 권이솜 자매의 간증을 통해 자매님을 이끄신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쁜소식 강릉교회 홍오윤 목사는 창세기 22장의 말씀을 통해 믿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만하는 위치로 이끌고 가셨고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앞에서 자신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었던 아브라함의 마음이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믿는 믿음인것과 구원은 믿음으로 받고 삶은 자기 생각으로 살면 하나님이 일하실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할 때, 반듯할 때 일하시는게 아니라 말씀을 믿을 때 일하신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은희 / 기쁜소식홍천교회


오후 시간에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축구, 발야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등 운동경기를 함께 즐기며 열띤 응원을 하였습니다.

 

인터뷰- 정민영 / 기쁜소식강릉교회

저녁 예배 후에는 행운권 추첨이 있었습니다. 각 교회에서 준비한 많은 선물들로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강원지역성도들이 함께 모여 말씀을 듣고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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