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 성경세미나 기간중인 5월 8일, KT대전 인재개발원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목회자들은 교파의 벽을 넘어 믿음과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 합니다. 그 소식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7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진행 중이던 8일, 한국기독교연합이 주관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 CLF가 주최하는 목회자 세미나가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목회자 세미나는 국내외 8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기쁜소식동대전교회 오성균 목사의 대표기도, 이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대전 성경세미나 강사로 대전을 방문한 박옥수 목사가 목회자 세미나에서도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에베소서 2장 말씀을 갖고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행위로 된 것이 아니라’는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그 외에도 성경 곳곳을 찾아 ‘구원은 하나님의 온전한 은혜로 된 것임’을 뒷받침하는 말씀을 자세히 설명해 나갔습니다.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진행한 대전 지역 목회자 세미나. 정확한 복음에 이끌리는 목회자들을 통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