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문화체험박람회

[아나운서]

대구 시내중심에 위치한 2.28에는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이 준비한 세계문화체험 박람회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세계전통공연과 음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대구 시민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멘트]

 대구 IYF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대구에 문화의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56일부터 7까지 대구시 중심에 위치한 국채보상공원과 2 28기념공원에서 ‘2017 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했습니다.

5대양 6대주의 부스와 각국전통놀이, 팔찌만들기 라이브까페등 총12개의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모두 모아 포토존으로 가면 IYF 학생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억을 스냅사진으로 인화해 선물하는 한편, 라이브 카페에서는 15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릴레이 체험담이 이어졌습니다. 10여명의 자원봉사자 학생들도 마음을 나누며 컬쳐를 함께 도왔습니다.

 

인터뷰 - 박성민 / 대구과학대학교

 

또한 학생들은 짧은 워크샵 기간 동안 플래시몹 동작을 틈틈이 연습하여 음악이 나오면 한명씩 나타나 즉석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하루3차례 광장에서는 세계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 댄스와 더운 날씨도 탈탈 털어버리는 인도댄스 타타드, 신나는 자메이카 댄스 셀러브레이트가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또한 IYF학생들의 아칼펠라공연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목소리로 만드는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한명길 / 카톨릭대학교

 

시민들은 이에 화답하듯 각박한 사회 속에 빛나는 청춘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방명록을 가득 채웠습니다.

 

대구 경북 IYF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세계문화체험박람회 컬쳐를 통해 하나 된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진정한 소통의 즐거움을 느꼈으며, 대구 시민들의 마음에도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다른 이를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문화와 교류의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굿뉴스티브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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