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광주스쿨 국토도보순례

[아나운서]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국토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봄 경치가 아름다운 이때 자연을 품고 자신을 이기는 학생들을 따라가 봤습니다.

 

[멘트]

지난 522일부터 25일까지 링컨하우스광주 5기 학생들은 산과 바다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거제도로 국토도보순례를 다녀왔습니다. 광주링컨 학생들은 한계를 넘어 자신을 넘어라는 모토 아래 따사로운 봄 햇살과 시원한 거제도 바람을 느끼며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첫 날, 광주링컨 학생들과 교사들은 광주은혜교회에 모여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광주링컨 교목 박희진 목사는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길 수 있다며 걷다보면 신체적 한계를 만나지만 그 때마다 이 말씀과 예수님을 마음에 품고 의지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게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미선 링컨하우스광주스쿨 2

학생들은 거제도 해안도로를 따라 걸을 때 마다 자연경관에 감탄하며 피로함을 이기고 교사들과 친구들이 마음을 나누면서 그 여정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서에녹 / 링컨하우스광주스쿨 2

 

34일이란 여정 속에서 거제도 형제자매들은 광주 링컨 학생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으로 따뜻한 숙소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그런 사랑 속에서 링컨학생들은 예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녁마다 가지는 모임시간에 학생들은 자신이 만난 한계와 그날에 경험한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광주링컨 학생들은 국토도보순례를 통해 연약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 사람임을 발견했고 한계라는 부담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이 한층 더 강해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 이였습니다. 광주 링컨 학생들은 서로 함께 하기에 자신의 한계를 넘을 수 있고 그런 한계를 통해 자신을 돕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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