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5월 27일 기쁜소식강남교회 주일학교는 성경암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열린 이번 대회에는 100여명의 주일학생들이 참가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치뤄 졌습니다. 유치부는 성경순서, 1.2학년은 로마서 5장, 3.4학년은 에베소서 2장, 5.6학년은 로마서 8장을 각각 암송했습니다. 주일학교학생들은 한달 전부터 대회를 준비하며 수십 절이나 되는 긴 성경구절 암송에 도전했습니다. 기쁜소식강남교회의 오영일 목사는 말씀을 암송하는 것이 힘들지만 부담을 뛰어넘고 암송하는 과정을 겪은 주일학생들을 대견해하며 앞으로 부담스러운 일이 닥쳤을 때 포기하지 않고 뛰어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상품과 상장이 풍성하게 주어져 모두를 기쁘게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경을 친숙하게 접하고 복음을 전할 마음을 갖게 한 의미 있는 성경암송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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