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강릉지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017 키즈영어캠프를 개최했습니다. 강원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열린 캠프에서 영어를 능숙하게 쓰는 어린이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6월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강릉 IYF센터에서 강원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키즈 영어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여름방학을 맞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모인 대학생 자원봉사자 18명이 함께 캠프를 진행해 더욱 즐거운 캠프가 되었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5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옥스퍼드, 콜롬비아, 예일, 하버드 총 4개 반으로 나뉘어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수업을 받았습니다. 또 수업 외에 운영된 반별미팅, 스케빈저헌트, 아카데미, 포인트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에 진행된 탤런트 쇼는 학생들이 캠프기간동안 배운 영어를 연극과 노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 했습니다. 이어지는 마인드 스토리 시간에는 김도준 IYF강원교육위원이 '자제력'을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어린학생들이 자제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김수정 - 강릉 교동초 4학년

인터뷰) 곽다혜 - 관동대 1학년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자랄 IYF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보다 쉽게 영어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