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실버대학, 힐링콘서트 개최

[아나운서]

지난 22일 인천 실버대학의 주최로 힐링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실버사랑은 가족입니다.’라는 타이틀로 열린 인천시 교육청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 인천실버대학 주최로 722, 인천시교육청 인천교육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내 끝사랑은 가족입니다라는 주제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실버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습니다500여 좌석이 만석을 이룬 가운데 첫 순서로 인천교회 도레미합창단 여성듀엣이 찔레꽃을 노래했습니다. 이어 인천실버대학 노래교실 남영랑 강사가 바램을 노래해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도레미합창단 정희연 단원이 해외봉사를 하면서 아버지의 사랑을 발견했다는 체험담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눈시울을 적시게 했습니다교육청 관계자가 개관이래 만석이 된 것은 처음이라고 한 것처럼 콘서트의 분위기는 무르익어갔습니다콘서트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즈음, 콘서트에 빠질 수 없는 마인드 강연에는 인천교회 박창규 목사가 세대 간의 열린 마음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며 열린 마음을 가질 때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이어진 가족과 자녀에 대한 공감영상을 시청 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공감토크를 진행했습니다실버들 대부분이 마음속에 간직한 것을 표현하며 가족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쟁 이후 대한민국 역사 발전에 밑거름이 된 이 땅의 실버들. 인생의 황혼기 맞았지만 힐링콘서트와 함께하는 동안 그들의 마음이 평안과 감사로 가득 채워졌습니다인천실버대학은 그동안 찾아가는 실버대학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의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활발한 복음의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하여 인천의 실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촉매역할과 앞으로 있을 실버캠프에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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