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기독교지도자 모임

[멘트]

2017 케냐 청년 평화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케냐 나이로비의 모이 실내체육관. 청년 캠프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독교지도자 모임인 CLF에는 600여 명의 현지 목회자들이 참가합니다. 박옥수 목사가 도착한 81일 오후, 모이 실내체육관 농구장에서 600명의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와 만났습니다.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바이올리스트 박준희,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 소프라노 조은혜의 무대가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찬양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먼저 말씀을 사모하는 귀한 목회자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설교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요한복음 5,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소망 없는 38년 된 병자를 일으킨 것처럼, 자신의 방법을 모두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면 예수님의 능력이 목회자들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코릴 데니스 목사 / CLF 참가자 

 

 이어 박옥수 목사는 고린도전서 610절과 11절 말씀을 읽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이 말씀을 믿을 때 목회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분명히 역사하실 것이라는 구원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폴 기통가 무투리 목사 / CLF 참가자

 

죄인이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이제는 진정으로 말씀을 사모하는 케냐의 목회자들.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여기고 믿는 이들을 통해서, 이곳 케냐에서 일하실 하나님의 계획에 소망이 가득합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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