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뉴욕 IYF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LA와 멕시코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온 2017 IYF 월드캠프가 뉴욕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뉴욕 발 월드캠프 첫 항해를 알리는 개막식,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북미 월드캠프의 3번째 장소, 미국을 상징하는 뉴욕에서 2017 뉴욕 IYF 월드캠프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월드캠프 오전시간은 미국 마하나임 캠퍼스에서 저녁공연은 뉴욕 헌팅턴에 위치한 어퍼룸교회에서 진행됩니다. 821일 저녁, 개막식이 열리는 어퍼룸교회에는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이 모였습니다.

 

기쁜소식뉴욕교회 테리 핸더슨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 참석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라이쳐스스타즈의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인도문화공연 킨츠나와 남태평양 문화공연 로고테 파테다음으로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댄스팀이 준비한 라 루미레“ ” 원스 모어 타임이 무대가 관객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어 2017 뉴욕 IYF 월드캠프를 위한 참석한 테드 루피나치 뉴욕주의원 , 데네사 라켈 뉴욕주 주지사 대리인, 브로라 티타쿠 코소보 주미 대사, 빅슨 오그왕 우간다 주미 대사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인터뷰- 카를로스 베이가 / 카보베르데 주미 대사

 

마지막 무대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소프라노 이수연과 박진영, 테너 우태직의 무대에 이어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무대는 뉴욕을 대표하는 노래 뉴욕, 뉴욕유 레이즈 미 업등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마인드강연 시간,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탄자니아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최현정 단원의 이야기로 시작해 다양한 예화를 들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마음을 나눌 때 행복해진다고 강연했습니다.

 

인터뷰-빈디노 어구스틴 / 뉴욕 IYF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자신의 생각에 고립되어 고통 속에 살던 미국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희망을 주는 2017 뉴욕IYF 월드캠프는 오는 824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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