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지역 연합 예배

[아나운서]

지난 27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서울경인지역 연합예배가 열렸습니다 성도들은 북미 월드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의 생생한 간증을 들으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멘트]

827일 일요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서울경인지역 교회 연합예배가 열렸습니다. 이번 예배는 얼마 전 미국 LA와 뉴욕, 멕시코에서 열린 2017 북미 IYF 월드캠프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북미 월드캠프의 현장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영상을 함께 감상한 후, 기쁜소식 강남교회 문영준 목사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얼마 전 서아프리카의 기니와 말리에서 열린 월드캠프에 다녀온 문영준 목사는 그곳에서 체험했던 많은 간증들을 전했습니다. 이어 기쁜소식인천교회 김재홍 목사의 간증. 김재홍 목사는 사역자 중심에서 성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교회의 추세를 이야기했고, 또한 최근 방문했던 피지와 키리바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복음의 역사를 간증했습니다. 피지 감리교와의 MOU 체결, 키리바시 대통령과의 복음교제 소식이 성도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심종범 / 기쁜소식강남교회

 

설교에 앞서 대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재학생들의 성악 및 기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어 기쁜소식강남교회 진달래 합창단이 합창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룻기 2장을 본문말씀으로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마하나임신학교의 시작, 마인드교육을 통한 세계 각국 정부와의 협력, 그리고 전 세계 많은 목회자들을 구원받게 하고 있는 CLF 등을 이야기하면서 복음을 전했을 때 경험할 수 있었던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모압으로 떠났던 나오미가 이스라엘로 돌아왔을 때 하나님이 준비하신 복이 펼쳐졌다는 이야기 속에서, 육으로 흘러가면 타락할 수밖에 없는 마음과 하나님에게 돌아갔을 때 얻는 기쁨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뷰-노병철 / 기쁜소식안산교회

 

해가 지날수록 더욱 커다란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며 성도들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 이번 연합예배는 성도들에게 복음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는 힘과 믿음을 심어주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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