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8월 28일 기쁜소식 충주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충주교회 성도들은 별관까지 새롭게 지어진 교회를 보며 하나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돌렸는데요. 기쁨으로 가득했던 헌당예배를 취재했습니다.​

[멘트]

8월 28일, 충북 충주시에 있는 기쁜소식 충주교회가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헌당예배는 본관 옆에 새로 지은 별관이 준공된 것을 기념하며 열렸습니다. 새로 지은 충주교회의 별관은 총 3층 건물로 각 층이 60평씩, 총 180평 건물입니다. 충주교회는 최근 선교회 내에서 활발하게 열리고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위해 별관을 짓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광섭 / 기쁜소식 충주교회

이날 헌당예배는 기쁜소식선교회 전 기관 워크숍 일정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선교회 각 부처에서 봉사하는 성도들과 충주교회 성도들, 그리고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인근 지역 교회 사역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앞서 기쁜소식 충주교회 노용조 목사가 헌당예배를 드리는 소감과 함께 간증을 전했습니다. 별관 건축을 계기로 하나님께서 충주교회를 돕고 성도들의 마음을 이끌어 가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강남교회 진달래합창단의 여성중창무대와 충주교회 샤론합창단이 축하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의 설교.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5장 말씀을 갖고 새로 지은 별관과 함께 충주교회 성도들이 믿음으로 나아가고, 앞으로 일어날 커다란 복음의 역사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권순례 / 기쁜소식 충주교회

하나님의 은혜 속에 아름답게 지어진 충주교회 별관이, 앞으로 복음의 역사에 활발하게 쓰임 받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