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30일, 기쁜소식 양평교회는 양평군민회관에서 헌당예배 및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열린 헌당예배는 양평교회와 인근 성도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는데요. 성경세미나와 겸해 열린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기쁜소식 양평교회 새로 건축한 예배당을 드리는 헌당예배가 지난 30일 수요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다섯 시에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함께 한 가운데, 양평교회 성도들을 위한 예배가 있었습니다. 박 목사는 창세기 5장, 노아에 관한 말씀을 읽었습니다. 오백 세까지 자식이 없던 노아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후에는 방주를 지으라는 말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양평교회 성도들이 어려움과 문제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동행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손영철 / 기쁜소식 양평교회

저녁 7시 30분에는 양평군민회관에서 정식 헌당예배 및 성경세미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양평교회 성도들과 군민들, 그리고 인근교회 성도들도 함께 했습니다.

IYF 링컨학교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이어 기쁜소식 동서울교회 합창단이 찬양을 드렸습니다. 기쁜소식양평교회 이전호 목사는 예배당을 구입하게 된 간증과 더불어 양평균민들과 함께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27장에서 광풍을 만난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사자의 말씀을 믿고 소망을 전했던 것처럼, 사단이 마음에 절망을 심고 좌절하게 만들어도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소망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한복군 / 기쁜소식 양평교회

이번 박옥수 목사 초청 헌당기념 성경세미나를 진행한 기쁜소식 양평교회는 양평군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소망을 얻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전호 목사 / 기쁜소식 양평교회

하나님의 소망을 담아 새로 지은 양평교회 예배당이 양평 군민들에게 평안과 기쁨을 전하는 장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GoodnewsTV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