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연교회 허인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멘트]

더위가 한풀 꺾인 초가을, 부산대연교회에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주제로 3일 저녁부터 3일간 집회가 있었습니다. 기쁜소식 울산교회 허인수 목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집회는 여름캠프를 통해 연결된 새로운 성도들과 앞으로 있을 부산대전도집회를 앞두고 성도들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열렸습니다.

 

말씀 전 매일 이어진 부산지역의 합창단들의 공연은 합창 노래 가사 속 하나님의 사랑을 성도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강사 허인수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여러 번의 암을 선고 받고 재발도 있었지만 모든 암을 믿음으로 이긴 허인수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고난을 즐길 줄 알아야 신앙이 자란다어려움 속에서 하나님 자체를 얻고 그 하나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6일 수요일 저녁에는 선교학생들과 전국 투어 중인 박옥수 목사가 부산대연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선교학생들은 세 곡의 아카펠라를 하며 많은 성도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아프리카 아카펠라 부르는 동안 전 세계 대통령들과 만남을 가지는 박옥수 목사의 사진이 영상으로 보여졌고, 성도들은 선교회 안에 힘 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7장을 통해 우리 마음에 있는 두 가지 종류의 마음과 그 출처에 대해 전했습니다. 사람들이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이 어디서 온 것인지를 구분하지 못해 저주의 길을 가는데, 성도들 모두 그 출처를 구분해 악령이 주는 생각이 아닌 말씀의 이끌림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허인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와 박옥수 목사의 부산 방문은 부산지역 성도들의 마음에 큰 힘을 주었습니다. 마음에 소망을 얻은 성도들이 후반기에 있을 복음의 일들 앞에 마음껏 달려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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