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중앙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IYF 유스캠프가 8월 28일부터 5일동안 열렸습니다.불안한 정국으로 방황하던 콩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기운 캠프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수도 킨샤사 중심 곰베구에 위치한 곰베교육대학교에서 제 5회 콩고민주공화국 IYF YOUTH CAMP 열렸습니다. 대통령선거의 지연으로 혼란스러운 정국과 극심한 경제난으로 온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킨샤샤주 청소년부 장관과 곰베대학교에서 후원으로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면서 행복한 캠프가 됐습니다.

30일 개막식에서 말씀을 전한 강사 신만성목사는 아브라함의 뜻을 따라 이삭의 아내를 찾으러 간 종의 이야기를 통해 콩고민주공화국에 하나님이 놀랍게 일할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개막식 이후 VIP리셉션에 참석한 많은 귀빈들이 복음을 들었고, 이번 캠프를 적극적으로 도운 교육부장관과 킨샤사주 청소년부장관, 그리고 곰베교육대학교 총장에게도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29일과 30일에는 교육자포럼을 열어 중, 고등학교 교장과 대학교 총장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캠프 기간 5개팀 130여명의 합창단이 참가한 합창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합창제는 콩고민주공화국에 많은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영방송 RTNC와 CCTV에서는 이번 유스 캠프무료광고를 방영하며 IYF와 캠프를 소개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번캠프 이후 9월 9일 경찰청본부에서 마인드교육이 진행되었고, 앞으로 캠프참가자들을 초청하여 우수학생표창, 굿뉴스코프로그램과 마인드교육 소개, 마인드강연대회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들려올 복음의 소식이 기다려집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