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일본 IYF 마인드 컨퍼런스 개막

[아나운서]

태양이 젤 먼저 뜨는 섬나라 일본에서 2017 IYF 마인드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번 마인드컨퍼런스에는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마인드 강연해 일본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힘을 얻고 생각과 관념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됐다고 합니다.

 

[멘트]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는 마인드교육 열풍이 일본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911일부터 일본 동경에서 진행되고 있는 IYF 마인드 컨퍼런스. 국제 올림픽 기념 청소년 종합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경 도청과 시부야 교육위원회, 그리고 18개국 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

 

11일 저녁 개막식을 앞두고 국제 회의실에서는 24개국 34명의 대사 및 관계자들을 위한 리셉션이 열렸습니다. 가나와 케냐, 에티오피아, 토고 등 아프리카 대사들은 최근 여러 차례 성사된 각국 대통령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통해 이미 IYF에 마음을 열고 있었습니다. 이날 리셉션에 참석한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각국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저녁 대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참가 대학생 150여명과 일반인 400여명, 앞서 리셉션에 참가한 24개국 34명의 대사들과 귀빈들이 자리했습니다. 일본 공연팀에서 준비한 전통 북 공연부터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마츠모토 켄이치 일본 IYF 지부장의 개회선언, 지부티 주일 아프리카 대사와 쿠도 쇼죠 나고야 시 중의원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계속 되는 축하공연은 피아니스트 이케베 유키에 교수의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한국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재학생들의 공연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마인드 컨퍼런스의 강사를 맡게 된 박옥수 목사. 굿뉴스코 단원의 감동 가득한 실화와 함께 개막식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슈퍼컴퓨터에 접속하면 많은 정보를 누릴 수 있듯이, 하나님의 마음과 이어지면 기쁨과 평안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라우라 마리아 에스키벨 모라 / 코스타리카 주일대사

 

일본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마음의 지평을 열어줄 IYF 마인드 컨퍼런스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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