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군민을 위한 청소년 문화 콘서트

[아나운서]

사색의 계절 가을을 맞아 생각의 깊이를 더해줄 문화공연이 늘고 있는데요 부안 군민을 위한 청소년문화콘서트가 911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멘트]

911일 저녁 오복 오감 충만 축복의 땅 부안에서 부안군민을 위한 청소년 문화 콘서트가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고창에 이어 두번째 도시인 부안에서 링컨학생들의 인도 아프리카 스테이지의 공연과 통기타연주 소금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전주링컨학생들의 쥬다밴드와 라이쳐스스타즈의 건전댄스 이강한 라이프 대표 베이스기타리스트의 3곡의 기타연주가 있었고 이어 전북도립국악원의 박덕귀님의 소금연주가 있었습니다.

 

특히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 탄자니아에 다녀온 전북대학교 이찬경 단원의 해외문화체험담은 공연을 보러 온 중고등학생들의 관심과 이목을 끄는데 충분했습니다.

 

이어지는 전주링컨 학생들의 인도 스테이지와 아프리카 스테이지에서 인도댄스 마히베와 아프리카댄스 우모자, 대학생 아카펠라를 선보였습니다.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링컨학생들은 그 기세를 몰아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

 

강사 류홍렬 목사는 주변에 가족과 또는 선생님과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면 그 속에서 지혜가 생기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며 고립된 삶에서 벗어나 마음과 마음이 흐르길 바란다고 부안군민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앞으로 남원 장계 익산 등 전북주요도시에서 청소년 문화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박민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