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합청년회, 박옥수 목사 성경 콘서트 개최

[아나운서]

서울지역 연합 청년회가 박옥수 목사 성경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14일부터 이틀간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열렸는데요. 이번 성경 콘서트로 서울지역 청년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됐습니다.

 

[멘트]

서울 연합 청년회에서 준비한 박옥수 목사 성경콘서트가 지난 14일과 15, 이틀에 걸쳐 서울 기쁜소식 강남교회 예배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수원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서울 연합청년회 박도훈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행사. 청년회 멤버들이 준비한 공연과 순서들이 차례대로 진행됐습니다. ‘우리 함께 아카펠라팀의 아카펠라 공연, 예루살렘라디오 <아름다운 벗>의 진행자이기도 한 문혜진 자매는 마음 두드리기라는 코너로 참석자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강남교회 청년회에서 준비한 뮤지컬 <최고야 과장>.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최고야 과장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고립아집에 대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공연을 준비한 강남교회 청년회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윤다희 / 기쁜소식강남교회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독주 무대. <내 평생에 가는 길>을 연주하기 전, 곡의 배경에 대한 설명을 더해 더욱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어 강남교회 청년 성도들이 준비한 찬양 공연이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의 강연. 박 목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세계와 예수님의 세계가 가진 차이를 설명하면서, 청년들이 항상 승리하시는 예수님을 믿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누가복음 2447절에 대해 설명하며, 이곳에 모인 청년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서울 연합 청년회 측은 이번 행사가 잃어버린 천 명의 청년들을 되찾는 작은 시작과 같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도훈 / 서울 연합 청년회장

 

청년회 성도들이 직접 주최하고 기획하는 성경 콘서트. 앞으로 계속 해서 이어지며, 각 지역의 청년들을 복음 앞에 일으키는 발판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비티 박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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